겨울 남이섬 다녀 왔어요....
작성자 :  컨츄리여사 작성일 : 2013-12-13 조회수 : 2429

겨울 남이섬 을 다녀오다... 

 

찬바람 코끝 스치는 겨울에나 찾아온 시간의 여유가

말로만 듣던 남이섬을 다녀올수 있게 하였네요~~^^

 

기술센터주관 견학일정 마지막을 겨울 남이섬에서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가평나루에서 배타고 남이나루까지 금방이더라구요..

배에서 내려 숙소까지 한 20분가량 걸어서 가야하는데...

 

아주 높다랗게 곧게 쭈~욱 멋드러지게 자란 은행나무들... 잣나무들...덕에

걸어가는 그 길이 정말 대박이더라구요.

 

저녁에 도착했는데 사진은... 낮 풍경만 있어요...

배터리 부족으로 밤 풍경은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하고

컨츄리여사 눈과 마음속에만 남겼네요ㅠㅠ 

 

 

 

남이섬의 밤 풍경은 여느 관광지와는 달랐어요.

화려한 조명대신 밤길 넘어지지 않을 만큼의  은은한 가로등 불빛...

숙소엔 TV, PC, 와이파이 대신 책이 있어요.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한공간에 있어도 각자의 세계에 빠져 사는 가족(사람)들을

한공간 같은 세계를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곳?

 

 

 

이곳은... 베고니아란 이름을 가진 제가 하룻밤 묵은 숙소예요.

화장실이 딸린 방 두칸에 거실겸 부엌, 강 풍경을 마음껏 바라볼수 있는 넓은 테라스....

12명 정도 묵을 수 있구요... 깨끗하고 아늑한 분위기... 완전 맘에 들었어요~~^^

 

 

이건 바로옆 숙소인데... 그냥 찍어 봤어요...

여기 숙박시설들은 꼭 전원주택들 같아요.. 외관이 같은것이 없고...

커피 한잔 마시러 놀러가는 이웃집 같은 느낌?

 


테라스에서 바라본 강풍경이예요.

겨울강의 운치가 느껴지시나요? 

 

 

 

 

아침식사후  남이섬산책길에 나섰어요.

 

산책로 중간중간 연못을 건너는 다리, 나무난간들, 관람열차 울타리등등은

섬에서 죽은 나무들을 이용해 직접 못을 박아서 만들어 놨더라구요.

 

남이섬안의 대부분의 조형물들과 인테리어 소품들은 섬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재활용해 만든것들이 예요.

낙엽들 조차도 나무 주변에 하트모양, 동그라미모양으로 끌어 모아 놓으니

그 자체가 예술품이 되더라구요.

 

 


 

 

 

가는 길목 쉬어갈수 있는 벤취와 언몸을 녹일수 있는 모닥불이 있어요.

참 이섬의 특이한 점은 숙소에도, 레스토랑에도, 산책로 중간중간 책이 있어요.

 

 

 

 

남이섬에서 살고있는 예쁜 아이들...

청설모, 토끼, 타조... 이아이들은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와요.

 

일상의 번잡함 속에서 잊고 있던 여유와

느끼고 깨달음이 많은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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